대덕대학교 30주년 기념식 및 『유아교육과 30년사』발간

<언론 보도자료>

유아교육 전문가 배출 요람 '우뚝'
대덕대 유아교육과 설립 30년
2013년 7월 30일(화)         한권수 기자

졸업생 2350여명 활발한 활동지역사회 유아교육 현장 견인대덕대학교의 자랑인 유아교육과가 설립 30년의 역사를 갖게 됐다.30년이란 이립(而立)의 나이에 접어들면서 발전을 거듭해 온 유아교육과는 자타가 공인하는 인재양성과 유아교육 전문가를 배출하는 요람으로 성장했다.지금까지 2350여명에 달하는 졸업생들은 대전·충남은 물론 전국 유아교육기관의 교사·원감·원장을 비롯한 교육행정직·대학·연구소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1983년 학과개설 이후 2004년 전문대학 유아교육과 평가에서 최우수등급 판정을 받았으며, 멀티미디어 교육자료 제작 및 활용에 관한 실무교육 기반을 구축하는 등 지역사회 유아교육 현장을 견인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2006년 교육역량강화사업으로 도약대를 마련하고 2010년 대표브랜드 학과로 지정될 만큼 각종 자격증 취득과 선진유아교육기관 현장실무체험, 해외연수 등 왕성한 교육활동으로 우수한 예비교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또 지난해 사제동행으로 마련한 한 학기 유치원현장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은 많은 실습유치원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은 물론 모범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타 대학과 차별화된 유아교육과로 우뚝서기 위해 도제교육으로 각 교수의 특성화된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고 있다.학기중에는 동화를 통한 인성교육 프로그램(홍연애 교수), 프로젝트활동(김헤라 교수), 인형극 제작 및 활용(김지영 교수), 폼아트(이현정·구해숙 교수)를 시행했다. 이번 여름방학에도 다중지능유아프로그램연구(김지영 교수), 풍선아트(김헤라·구해숙 교수), POP(이현정 교수), 인성교육프로그램(홍연애 교수) 등을 그룹별 학생들에게 전수했다.김지영 교수가 지도하는 또래모아 인형극팀은 지역사회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수의 출장공연을 했으며, 오는 11월중에 대전유아교육진흥원과 산학협약으로 대전시내 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공연할 예정이다. <사진설명>대덕대는 유아교육과가 교내 인문사회관 세미나실에서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